2022년을 맞아서 지난 2021년을 회고하고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. 사실 2021년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2020년 회고글을 따로 적지 않았기 때문에 2년간의 회고를 요약한 글이 되지 않을까 한다.ㅎㅎ 후~ 할 말이 정말 많고 어떻게 이 이야기를 풀어내야 할지 모르겠어서 의심에 흐름대로 편안하게 적어볼까 한다. 이직 2020년 여름 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IT기업 중 한 곳에 신입으로 입사했다. 내 블로그에서 가장 잘 팔리는 글 중 하나인 취업 후기 글이 그 주인공이다. 그 후로 내 근황을 블로그에 올리지 않아서 요즘도 가끔 카카오에서 만나자는 비밀 댓글이 달리곤 하는데 사실 난... 이직했다 ㅎ 그것도 꽤 오래전에 이직했다. 약 8개월? 쯤 전의 시기였던 것 같다. 전 회사에 있었던 시기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