팀이 이름을 남기는 시대 먼저 이 키워드로 포스팅을 시작하고 싶다. 개인이 이름을 남기는 시대가 지나가고, 이제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팀 단위로 이루어지게 됨에 따라 '얼마만큼 팀에 기여할 수 있는가'에 관한 역량이 중시되는 시대가 찾아왔다. 이번 해커톤에서 만들어낸 fluff 프로젝트는 Plan, Design, Android, iOS, Server 총 5개의 파트와 그를 구성하고 있는 13명의 팀원들이 이루어낸 우리의 이야기가 담긴 프로젝트이다. 그렇기에 다른 포스팅과는 조금 성격이 다르게 이 글에서는 우리가 팀이었기에 해낼 수 있었던 것들에 관하여 나누어 볼까한다. Fluff-Project/Fluff_Server One and Only for you, vintage shopping mall Fluff...